오블완 18일차
고지가 머지않았고 더 이상 쓸 얘기가 없다.사실 지금 목감기 와서 골골대는 중이라서 글감을 찾기가 어렵다. 사람이 뭐든 하려면 체력과 건강이 있어야 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중. 이번주 주중에 운동 3번이나 했다고 이러는 걸까 싶기도 하고. 예정된 건강검진의 일정을 바꾸는 바람에 예상치 못한 식이조절 중이어서 힘이 더 없고. 대장내시경은 역시 어렵다 어려워. 그래도 액상 아니고 알약으로 바뀐 건 좋다! 힘든 건 똑같겠지만...먹지 말라는 음식이 생기니 더 땡기는 자극적인 메뉴들. 인간이란 어쩜 이토록 쉽게 욕망에 휘둘리는 존재인가. 술도 커피도 없는 삶이란 쉽지 않구만. 이래서 미리미리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 것. 검진 끝나고 먹는 미음 제외 첫 음식은 뭘 먹어야 할까.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 피자도. 약..
사담주절/Daily
2024. 11. 24.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