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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주절/Daily

151001

누비` 2015. 10. 1. 16:07


01.


류막심!!!!!!!!!!!!!!!!!!!!



02.


1월 공연을 무려 3달 전 10월에 여는 제작사의 패기를 무시하며 느긋하게 티켓팅을 하려던 나의 계획은 그렇게 저멀리 사라져 가는구나. 막심 캐슷을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으니 류막심 고정에 댄버스 3명 다 보면 되겠네^^


칼날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는 게 정녕 먼 미래가 아니란 말인가요....? 너무 좋아서 광대가 안 내려가ㅠㅠ



03.


류배우님 쉬엄쉬엄 일하시되 쉬지만은 말아주세요. 쿼드니까 쉬엄쉬엄 맞지, 뭐. (양심 없음ㅋ) 다만 제 통장은.... 굳이 걱정해주지 않으셔도.... 흐읍.....ㅠ...... 알아서 어떻게든 해볼게요...ㅠ......



04.


오늘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이번달 말 고래고래 op 예대가 터졌길래 또 예매했다. 게다가 프랑켄 1차 예매까지.. 노리던 동빅지앙 회차 4열 성공하고, 뉴뉴뉴뉴 회차도 6열 잡아놨다! VIP 가격 생각 안하고 바로 실결해버렸다. 분명 표가 더 생길텐데^_ㅠ 원래 원쁠원으로 건형빅터랑 은앙 회차 잡으려고 했는데 2시 예매는 실패했다ㅠㅠ 왜 S석만 여는 거야, 열 거면 A도 열지. '1+1예매가능'이 적혀있는데 예매할 좌석이 없는 건 대체 뭐냐고ㅠ 


그나저나 라만차는 이제 원쁠원 없나.... 이번달에 아빠랑 보러 가려고 했는데ㅠㅠ



05.


관람 예정인 공연의 개수가 벌써 10월 4개, 11월 4개, 12월 2개다. 정말 미래를 살고 있구나. 대부분 신용카드로 결제하니까, 미래의 수익을 담보로 미래의 지출을 감행하며 미래만 바라보며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음주에는 내년 일정도 생기겠네ㅋㅋㅋㅋ 아오 진짜 미친 거 같다, 이 구조 자체가. 관객도 그저 나름의 일상을 사는 평범한 사람들인데, 너무 과하게 이른 시기부터 일정확정을 강요받고 있다. 관객들도 피치 못할 사정으로 스케쥴 변경하게 되면 수수료 면제해줘. 고작 몇 달 동안 예매처에 갖다 바친 수수료가 대체 얼마야...ㅠㅠ



06.


아, 퇴근하고 싶다. 벌써 4분기가 시작되다니 믿을 수가 없네. 가을겨울 옷을 꺼내 먼지나 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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