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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넘기기 전에 새 가족을 들였다. 이름은 모카. 서너살로 추정. 정말 예쁜 푸들이다.
첫 사진이 이 모양이라 미안ㅠㅠ 유기견센터에서 자원활동하시는 분과 어떻게 줄이 닿아 데려올 수 있었다. 겨우 3kg밖에 되지 않아서 속상하지만, 아마 우리집에 있으면서 금방 두 배로 커질테니 걱정은 크게 안한다!!
아이고 예쁘다ㅠㅠ 얼른 우리와 우리집에 익숙해지길 바란다. 나이가 있어서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지만, 조금씩 마음을 열어주겠지.... 그리고 이렇게 조금씩 멍멍이 덕후가 되어가겠찌.......ㅎ
더 친해져서 더 예쁜 사진을 더 많이 찍어야지 헤헿 모카야 얼른 살 붙고 얼른 정 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