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끝난 계절학기!! 종강 기념으로 후딱 신방 손맛 리뷰를 해보겠다. 은밀한 과외 포맷과 손맛 포맷 사이에 여섯 회에 걸친 특집이 있었다. 차례대로 '걸그룹 특집(45~46회, 게스트 씨스타)', '신화&소녀시대(47~48회, 게스트 소녀시대)', 'WBC특집(49회, 게스트 개그맨)'이다. 이 특집 방송들에 대해서는 별다른 리뷰를 하지 않겠다. '시즌제'를 도입한 신화방송의 '포맷'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고, 무난무난 잘 넘어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맛있는 음식은 누군가의 '손맛'이 결정한다! 는 취지로 도입된 신화방송 '손맛' 포맷은, 가족을 섭외하고 어머니에게 요리를 배운 뒤, 가족들에게 똑같아 보이는 요리 두 접시 중 어느 것이 어머니의 요리인지를 맞춰 상금을 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세부..
※ 이 글은 지난 2012년 10월 16일 네x버 블로그에서 본인이 썼던 글을 (아주 약간의 수정을 거쳐) 그대로 옮겨온 글입니다. 원본 링크는 삭제했고 PDF 파일로 저장해 둔 것을 참고했습니다. 새삼스레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곧 은밀한 과외 포맷 리뷰도 올리겠다는 심보겠지요ㅋ 오늘자(50회) 신화방송을 보고 가만히 있기가 어렵군요..... (원제: 지금까지의 신화방송,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은?) 신화방송은 지난 2012년 3월 17일 첫방송 이후로 추석전날을 제외하고는 단 한 번도 본방사수를 놓치지 않았던, (심지어 종편인데도!!ㅠㅠ) 너무나 애정하는 예능프로다. 지금껏 신화방송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을 글로 적는 것을 주저했지만, 이번주부터는 편성도 일요일 7시 40분인데다가 무려 "NEW"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