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in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2014.04.23 8시 공연 결국 보러갔다, 풀하우스ㅋㅋㅋㅋ 실은 티켓오픈일에도, 그 이후에 두어번 정도 무통장입금으로 자리를 잡아서 예매를 걸어놓긴 했었다. 근데 어쩐지 매번 내키지가 않아 입금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이틀 전에 충동적으로 보러가야 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제일 싼 좌석에 대학생할인까지 받아 보고 왔다. (졸업유예생이지만 대학생은 대학생이잖아요 ^_ㅠ 이러고 옷은 직장인st로 입고 갔다는 게 유머.... 학생증 내밀 때 학번 때문에 괜히 찔려서 두근거렸다는 건 블랙조크....ㅠㅠ) 비루한 좌석ㅋㅋㅋㅋㅋ 2층 A구역에는 나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인터미션 끝나고 내 바로 뒤에 어떤 남자분 앉더라ㅠ 자리 널널하고 매우 좋았다. 공연장이 작아서 ..
벽을 뚫는 남자 in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2013.11.14 8시 공연 벽을 뚫는 남자, 뎅티율의 첫 번째 공연을 보고 왔다. 뎅드윅을 보러 가지 않은 한을 풀겠다는 일념 하나로 하루에도 수차례 그래24와 인.팍을 드나들다가 결국 괜찮은 자리를 잡았다. 주황주황한 네일은 패스하시고^^ 무대를 바라보는 방향에서 오른쪽인 C구역, op석을 제외하고 5번째 줄 맨 오른쪽에 앉았다. 너무 구석에 치우친 자리가 아닐까 걱정했는데, 아주 가깝고 아주 잘 보였다. 무대 양 사이드에 밴드...라기보다는 다양한 악기를 이용하여 음악을 깔아주는 부스가 있었는데 살짝 시야를 가리긴 했다. 하지만 내 자리에서는 거의 가리지 않았다고 해도 무방하고, 오히려 앞 줄의 4,5,6번 쯤이 조금 더 가렸을 듯하다. 이제 공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