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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시간이 흐를수록, 더 아프고 더 괴롭다. 딱 그 나이 또래의 아이들이 겪었을 그 상황이 동영상을 통해 여실히 전해져와서 죄책감이 가중된다. 디디고 있는 이 땅이 보이지 않는 파도로 인해 세차게 흔들거리는 듯해 어지럽다. 정말, 미안하다. 이제 해줄 수 있는 건 지치지 않고 진실규명을 요구하는 것밖에 없어 더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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