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일정짜기 공모전 이벤트

[간사이의 문화를 만나는 여행]

일본 간사이 여행 일정짜기 공모전 이벤트 (원문 http://blog.naver.com/kansaiw/90190530880)

"간사이패스를 사용하여 간사이의 주요 사찰들을 둘러보는 3박 4일 여행" 

* 간사이 쓰루패스 3일권 (￥5,000)

http://www.surutto.com/tickets/kansai_thru_korea.html

*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2,000)

http://www.osaka-info.jp/osp/kr/free/free.html

* 날짜는 임의대로 정함, 숙소는 오사카에 거점

1일차 (3/21, 금)

* 간사이 쓰루패스 3일권

오전 중 간사이 공항 도착

간사이공항 to 난바역 (난카이선 공항급행, 47분, 간사이 쓰루패스)

오사카 난바역 도착, 숙소 체크인

오사카 요도야바시역 to 교토 가와라마치역 (50분, 간사이 쓰루패스)

기온거리

야사카코우신도(八坂庚申堂)

  - 곤고지(金剛寺), 천태종 사찰, 헤이안 시대

  - 쿠쿠리사루 (원숭이를 형상화한 인형)

기요미즈데라(청수사, 淸水寺) 봄 야간 특별관람 (￥400)

  (출처: 청수사 공식 홈페이지 http://www.kiyomizudera.or.jp/lang/03.html)

교토 기온역 to 오사카 요도야바시역 (40분, 간사이 쓰루패스)

2일차 (3/22, 토)

* 간사이 쓰루패스 3일권

오사카 난바역 to 하시모토 환승 (50분) to 고쿠라바시 (41분) to 고야산 (케이블, 5분) (간사이 쓰루패스)

고야산 (高野山) (버스 간사이 패스) 

오쿠노인 참배길 (奧之院)

  - 고보 다이시의 묘가 있는 곳 (미륵보살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영원한 명상)

  - 관련 내용 링크 (http://kr.japan-guide.com/travel/kansai/mt-koya/okunoin)

곤고부지 (金剛峯寺) (￥500)

  - 일본 불교 진언종 총본산

  - 역대 천황 위패와 일본 불교 진언종 관장 위패 보관

단조가란 (壇上伽藍)

  - 근본대탑 (￥200)

고야산 to 오사카 난바역 (간사이 쓰루패스)

오사카 도톤보리 야경

3일차 (3/23, 일)

*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출처: 오사카 주유패스 http://www.osaka-info.jp/osp/kr/free/free.html)

천수각 (天守閣)

오사카 역사 박물관 

수상버스 아쿠아 라이너

  - 링크 (http://www.osaka-info.jp/suito/concept/kr/cruise/aqualiner.html)

시텐노지 (四天王寺)

  -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양식의 사찰, 일본 최초 불교사찰

  - 백제양식 

가미가타 우키요에 칸 

공중정원 야경

4일차 (3/24, 월)

* 간사이 쓰루패스 3일권 

오사카 난바역 to 긴테쓰 나라역 (긴테쓰 쾌속급행, 40분, 간사이 쓰루패스)

호류지 (法隆寺) (￥1,000)

  - 세계 최고(古)의 목조건축물, 유네스코 세계유산

  - 링크 (http://www.horyuji.or.jp/access.htm)

도다이지 (東大寺) (￥500)

  - 세계 최대의 금동불상

  - 링크 (http://www.todaiji.or.jp/index.html)

나라마치 거리

긴테쓰 나라역 to 간사이 공항 (간사이 쓰루패스)

3박 4일로 다녀온 2013년 교토 여행을 통해 독특한 간사이 지역의 사찰을 처음으로 마주했고, 그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그래서 만약 간사이 패스를 활용하여 다시 간사이 지역을 찾게 된다면, 교토뿐만이 아니라 간사이의 전 지역에 퍼져 있는 사찰들을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많은 사찰이 모여 있는 일본 불교의 성지, 고야산을 꼭 걸어보고 싶었다. 오사카 등지에서 멀다는 이유로 잘 선택받지 못하는 관광지이지만, 하루를 모두 투자하여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나라 역시 유명한 사슴공원보다는, 조금 떨어진 호류지 절에 가서 백제의 영향을 받은 사찰을 직접 두 눈으로 보고 싶다. 야간개장을 하는 교토의 청수사를 방문하여, 반짝거리는 교토의 전경을 내려다보는 것 역시 중요한 여행 목적 중 하나다.

간사이는 볼거리가 너무나 많아서 정말 다양한 주제로 여행일정을 짤 수 있다. 3박 4일의 여행일정을 짜는 동안, 정말로 곧 일본으로 떠날 수 있을 것만 같아 내내 즐거운 마음에 둥실둥실 기분이 떠다녔다. 이벤트에 당첨되지 못하더라도, 언젠가 개인 시간과 돈을 들여 꼭 가보고 싶은 일정을 짜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주시는 간사이지역 공식 블로그 관계자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