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9회
진짜 민주주의 사회에서 이러지 맙시다. 탈락자 선정을 위한 마지막 댄스 무대 진행을 하며 던진 민우오빠의 촌철살인. "댄싱'9'이면 '9'으로 계속 가야지, 왜 탈락자가 계속 생기는지 모르겠네요." 모든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한 듯한 저 한 마디에, 어제 댄싱9을 시청하던 모든 사람들은 격렬한 공감을 했으리라 감히 단언한다. 하지만 생방송 공연장에 있던 누군가가, 저 말이 끝나자 '감정적인 멘트 X'라는 작가의 스케치북이 이민우를 향해 들어졌다고 말하며 인터넷 상의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문제는 이 목격담이 루머이든 아니든, 댄싱9 제작진 측이 바로 오늘, 민우오빠의 저 지적을 불편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했다는 것이다. 통으로 편집했다고 한다. "OK Go!" 하는 장면과 "여은지 씨, 미안합니다..
취향존중/SHINHWA
2013. 9. 15.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