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in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2018.12.01 2시 공연 류정한 빅터/자크, 한지상 앙리/괴물, 박혜나 엘렌/에바, 안시하 줄리아/까뜨린느, 이정수 룽게/이고르, 이지훈 어린 빅터, 신서린 어린 줄리아. 류빅터 30차. 류한페어 13차. 페어세미막. 페어막까지 다 관극한 뒤에 세미막부터 후기를 쓰자니 그저 막막하다. 게다가 이날, 지금까지의 모든 장르 덕질을 통틀어 가장 놀랍고 벅차고 감사한 찰나의 계를 탄 덕분에 공연이 많이 휘발됐다. 상세한 디테일은 페어막 후기에 울면서 남기기로 하고 이 리뷰는 노선만 간략하게 정리해야겠다. ※스포있음※ 목요일 류카 공연과는 또 다르게, 앙리를 무척이나 아끼고 친애하는 류빅터였다. 토욜공은 크게 소리 내어 웃는 디테일이 유난히 많았던 날이기도 해서, 행복..
공연예술/Ryu Jung Han
2018. 12. 4.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