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관극정산
2016년을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간단하게 연말정산. 번거로우니 다이어리도 관극리뷰 중심으로 이 포스팅에 한꺼번에 해버려야겠다. 한 해 동안 나름대로 꾸준히, 최선을 다해 덕질을 했다. 내년은 또 어찌될지 단언할 수는 없겠으나, 관극을 즐겨하던 관성을 거스르지 못할 것임은 분명하다. 1,2월은 현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소소하게 관극했다. 너무 추워서 프랑켄슈타인 주말 관극을 몇 번 포기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꾸역꾸역 봤어야했다. 프랑켄 그리워ㅠㅠ 삼연 언제 오나...... 상반기에는 그래도 다이어리에 관극리뷰 빼곡히 성실하게 썼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거진 아웃. 류막심도 그립네. 17년에 헤드윅이 또 돌아올 거라는 기쁜 소식이 들리던데, 제발 홍아센은 아니길. 레미제라블도 정말 보고 싶다. 올해 연말에 올..
공연예술/Other Stage
2016. 12. 31.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