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열의 나라의 수도, 스페인 마드리드
마드리드에서는 1박 밖에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볍고 짧게 포스팅하겠다. 유럽에 교환학생 가서 처음으로 탄 저가항공. 그 이후의 여행들에서도 이지젯만 이용했다. 예약페이지도 깔끔하고 비행기도 쾌적해서 다른 항공사를 굳이 이용해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마드리드 공항에 도착해서 정말 놀랐던 건, 입국절차가 없는 점이었다. 같은 EU 국가이기 때문에 출입국심사가 전혀 없었다. 이게 EU의 또다른 장점이구나 싶었다. 비행기에서 내려 짐을 찾고 루트대로 걷다 보면 택시정류장으로 나오게 된다. 버스를 타고 시내로 이동해 유스호스텔에 캐리어를 두고 일정을 시작했다. 마드리드 초반에 길을 굉장히 헤맸다.....ㅠ 지도에 길이름이 표시가 되어 있지 않아 완전 미아가 됐다가 한참을 돌고돌아 길을 찾을 수 있었다..
여행기억/Europe(2011)
2014. 1. 18.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