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in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2016.02.26 8시 공연 양준모 장발장, 김우형 자베르, 전나영 판틴, 곽이안 가브로쉬, 이하 원캐. 양소전... 페어막이었구나!!ㅠㅠ 레미가 이렇게 끝나가는구나. 재연 레미 3차이자 양소선 예대가 터지지 않는다면 아마도 자막. 일부러 금요일에 맞춰서 갔는데 지휘자는 부음감님이셨다. 오케가 깔끔하긴 한데, 뭔가 가볍다고 느낀 건 괜한 착각이었을까. 강조하자면 음악 문외한입니다^_ㅠ 소소하게 백스테이지의 잡음이 들려와서 조금 아쉬웠지만, 음악과 배우의 노래가 절정의 합을 보여줘서 몰입이 깨지진 않았다. 막공 무렵이 되니 확실히 화음이나 감정선의 조화가 무르익었다. 특히 앙상블. 한 사람 한 사람이 '노래'에서 주조연 급의 실력으로 탄탄히 극을 받쳐주는 앙상블을,..
공연예술/Musical
2016. 2. 27.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