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채널을 지향하며 시작됐던 신화방송이 '은밀한 과외'라는 새로운 포맷을 만들어내며 실질적인 시즌제를 시작했다. 매 회 빠짐없이 게스트가 나온다는 점에서 신화팬들의 원성을 샀지만, 확실한 컨셉을 잡고 포맷제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분명 유의미했다고 본다. 오히려 신화의 팬으로서, 오빠들이 다양한 지식을 배워 도움을 받았다는 점에서 감사하기까지 한 포맷이기도 하다. 이 포맷의 도입으로 이전보다 더 편하게 가족들과 시청할 수 있었다는 의견과 OO채널보다 늘어지고 재미가 없다는 의견으로 시청자들이 양분되었다. 이미 손맛 포맷까지 끝난 이 시점에 은밀한 과외 포맷 리뷰를 한다는 게 의미가 없을 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역시 해보고 싶다:) 은밀한 과외 포맷은 우선 여섯 명이 작은 방에서 브리핑을 하고, 쥐구멍(..
취향존중/SHINHWA
2013. 6. 28.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