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달을 쏘다. in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2017.03.21 8시공연 캐슷보드 사진은 생략한다. 박영수 윤동주, 송문선 이선화, 김도빈 송몽규, 조풍래 강처중, 김용한 정병욱. 슈동주.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윤달쏘 4연 첫공이자 자첫. "시를 쓴다 / 삶이 쓰다 / 달을 쏘다" 윤동주 시인을 모르는 한국인이 있을까. 학창시절에 누구나 그의 시 한 소절 쯤은 잔잔하게, 때로는 열렬하게 읊조린 적이 있으리라. 근래 다양한 장르에서 다뤄지는 인물이기도 한데, 위태롭고 절박한 '청춘' 이었다는 점이 훌륭한 작품소재가 되고 있는 듯하다. 막상 청춘이라 불리우는 시절을 살고 있는 본인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는 언어와 연출이기에 씁쓸함이 더 크지만 말이다. 그 안에서 스스로 내뿜어져 나오는 청춘의 고..
공연예술/Musical
2017. 3. 22.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