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복지가 훌륭한 매력적인 도시, 영국 런던
5월말, 학교 수업은 자체휴강하고 6박7일의 일정을 잡고 런던으로 향했다. 네덜란드에 5개월 정도 살면서 나름 유럽의 날씨에 적응했다 믿었는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크나큰 착각이었음을 런던 여행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영국을 가보지 않은 자, 감히 나쁜 날씨를 경험해봤다고 말하지 말라...!! 그러나 이런 험난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6박이나 한 호스텔의 딱딱한 매트리스와 맛없는 아침식사에도 불구하고, 나는 런던을 격하게 사랑하게 됐다♡ 기회가 닿는다면 1,2년 정도 런던에 살면서 일하고 싶다.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여전히 가슴 속에 남아 있다. 이토록 이 도시를 사랑하게 된 이유를 콕 집어 표현하기는 어렵다아.... 포스팅을 하다보면 런던에 대한 애정이 행간 사이에 뚝뚝 묻어날 것이므로 글을 쓰며 도..
여행기억/Europe(2011)
2014. 1. 23.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