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도쿄와의 첫만남, 넷째날
이틀이나 지나서야 찍은 아사쿠사의 아사히 맥주 건물. 왼쪽으로 가면 숙소가, 오른쪽으로 가면 카미나리몬이다. 모스버거에서 아침을 먹고, 바로 옆의 도토루 매장에서 각자 음료 한 잔씩 시켜 마셨다. 느긋하게 시부야 역에 도착해서 일단 하치코 동상을 구경했다. 생각보다 귀엽고 아기자기했다. 친구와는 두세개의 상점을 같이 둘러보고, 각자 흩어졌다. 일본 자유여행 일정 중 가장(!!ㅋㅋ) 중요했던 일본뮤지컬 공연이 바로 이 날 있었기 때문에, 아예 따로 다니자고 사전에 이야기를 해 두었었다. 시부야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곳은 바로 만다라케♡ 입구가 작아 자칫하면 그냥 지나칠 뻔했다. 입간판이 크게 써있어서 매의 눈으로 발견! 매장이 지하였기에 계단을 내려가는데 정말 조명이고 거울이고 얼마나 음산하던지ㅋ ..
여행기억/Tokyo(2010)
2013. 11. 26.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