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 찬, 슬로베니아 류블라냐
학기 끝내고 맨체스터에서 글리콘서트를 본 뒤 스위스로 넘어와 몽뜨외에서 하룻밤 잤디. 다음날 21일 간 이용할 수 있는 유레일패스를 개시하고 골든패스를 이용해서 (참고: http://tinuviel09.tistory.com/89) 취리히에 도착!!!!! 유럽 어디든, 취리히 역에서 갈 수 있다. 여기서 미리 예약한 4인실 야간열차에 탑승했다. 4인실이라고 하지만 실은 6인실에서 중간 2개의 침대를 비워놓은 것이었다. 같은 칸의 나이 지긋한 남유럽 출신 아주머니와 남미 출신이라던 아저씨와 인사 정도만 하고 기절하듯 잠들었다.... 야간열차는 정말 불편해서, 그냥 한 번 경험한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한참을 달려 슬로베니아 류블라냐 역에 도착! 3박 묵었던 호스텔. 방도 깔끔하고 공용 화장실도 한 사람이 문 ..
여행기억/Europe(2011)
2014. 1. 24.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