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주절/Daily
오블완 8일차
누비`
2024. 11. 14. 20:08
오 벌써 일주일이 지났군!
드디어 시즌도 끝났고! 잠시나마 자유다!!
백수일 때는 뺀질나게 갔던 카페인데, 다시 9-6 회사원이 되고 나니 여유가 생기지 않는다. 독서도 멈춘 지 오래고, 체육관도 3달째 불출석이다. 이렇게 살아도 되는가. 의욕만땅인 갓생을 살고 싶지만 게으름이 체질인 것을 어쩌겠는가. 침대가 젤 좋아. 자는 게 얼마나 행복한데!
오블챌 글자수 제한은 없었지? 오늘은 출석에 의의를 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