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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주절/Daily

160228

누비` 2016. 2. 28. 16:00


01.




갑자기 눈이 펑펑 쏟아지네. 나가긴 귀찮아서 옥상에 잠깐 올라갔다왔다. 모델은 동생....ㅋㅋ  



02.


그러고보니 오늘 솜 삼연 막공이네.... 2차관극이 자막이 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ㅠㅠ 사연 때 꼭 엉윱 돌아와요. 이왕이면 대학로 극장으로. 어제 엉윱 페어막 사진 보는데 울컥하더라. 조강현 배우는 차기작!! 카쥠엉공주 벌써 예매해뒀으니 그 때 만나요:)...... 역시 난 안 될 거야ㅠㅠ    



03. 


어쩌다보니 2월이 끝을 보이고 있다. 1,2월에 업무가 휘몰아치는 부서에 있어서 인지, 두 달이 얼마나 순식간에 지나갔는지 여즉 실감이 나지 않는다. 곧 봄이 오겠지. 올 봄엔 연애를 좀... 해볼까 싶기도 하네..ㅋㅋ  



04.


여행가고 싶다. 올해는 어떤 여행지를 언제 갈 지 아직 확정을 못했다. 작년의 대만은, 기대와는 조금 달랐기에 아직도 여행기를 쓰지 못하고 있다. 올해는, 음.. 싱가폴? 유럽이나 뉴질랜드가 정말정말 가고 싶지만, 매일 같이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에게는 어마어마한 사치라서 슬프다. 정말 이직할 때만 기다려야 하는 건가. 



05.


다음달엔 워크샵을 몇 개 가게 될 듯한데, 문제는 잡아놓은 공연 일정...!!ㅋㅋㅋ 일상이 덕질을 방해한다는 것이 바로 이런 거죠. 다른 건 괜찮은데, 신화 18주년 막콘 잡아놓은 주에 워크샵이 예정되어 있어서 절망적이다ㅠㅠ 일정 상 아예 못갈 건 없겠지만, 그래도.... 힘들어.... 힝. 



06.


슬슬 동면에서 깨어나야겠다. 너무 오랫동안 밍기적거리고 있는 듯해서 스스로에 대한 죄책감이 짙어지고 있다. 다시, 봄이다. 아름답지만 아픈 계절. 4월이 머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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